사회
서울외고, 특목고 '지정취소' 되나? 학교 운명 황우여에 달려
서울시교육청이 특수목적고 재지정 평가 기준점에 미달한 서울외국어고에 대해 '지정취소' 결정을 내렸다. 교육청이 특목고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지정취소 결정을 내린 것은 2010년 관계법령 개정 이후 전국에서 서울외고가 처… 부산의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70대 할머니 시신 담긴 관 발견
부산의 한 공장 인근에 주차된 승합차 안에서 두달 전에 숨진 사람의 시신이 담긴 오동나무 관이 발견됐다. 경찰은 차 주인인 아들이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행방 추적에 나섰다. 7일 오후 1시 15분께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의… 병원비 없다며 신생아 병원에 두고 사라진 태국 여성 검거
병원비가 없다는 이유로 출산 후 신생아를 병원에 버려 두고 사라진 태국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김해시 주촌면의 한 공장에서 일을 하던 태국 여성인 S(38)씨를 영아 유기 혐의로… 베트남인 놓고 내린 1억8천만원 돌려준 승객과 택시 기사
무려 17만 달러(약 1억8,000만원)나 되는 돈이 든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 외국인이 4시간 만에 돈을 되찾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택시 안에서 가방을 발견한 승객과 택시 기사가 경찰에 돌려준 덕분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중장비… 존스 홉킨스대 학생회, 칙필레 오픈 반대한 이유
존스 홉킨스대 학생회가 지난 4월 24일 캠퍼스 안에 유명한 치킨패스트 푸드점인 칙필레가 들어오는 것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학생회의 이 조치는 칙필레 CEO인 댄 캐티(Dan Cathy)가 동성결혼을 … '4년째 극심한 가뭄' 캘리포니아주 "가정에 잔디 안 없애면 벌금 1만 달러?"
캘리포니아 주 당국이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해지자 공공기관의 물 사용량을 제한하고 가정에는 잔디를 없애도록 하는 등 전례 없는 강제 절수 규정을 도입하면서 강력한 규제에 나섰다. 캘… BMW 운전자, 끼어들기 했다고 24km 따라오며 급제동·밀어붙이기 '공포의 보복'... 공장 폭파 협박까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들기를 했다는 이유로 전남 순천에서 여수까지 무려 24km나 쫓아다니면서 급제동과 밀어붙이기 등으로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30대 외제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6일(… 낮에는 버스기사로 일하고 밤에는 전국 돌며 아파트 턴 40대男 구속
낮에는 버스기사로 일하고 쉬는 날이나 밤에는 전국을 돌면서 창문을 타고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베란다를 통해 아파트 저층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 대선 다시 출마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5일 지난 2008년에 이어 공화당 대선후보 지명전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北 억류된 뉴욕대생 "체포되길 원했다"...CNN 인터뷰
뉴욕대학 한인학생 주원문(21) 씨가 불법입국 혐의로 북한에 억류된 뒤 처음으로 외부 세계에 자신의 소식을 알렸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에 불법 입국할 당시 북한 당국에 체포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아르바이트 전전 30대男, "직업 구하던지 집 나가라"란 말에 어머니 발로 마구 차 사망
서울 성동경찰서는 취업 문제로 말다툼하다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최모(34)씨를 구속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께 성동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A(53)씨와 대… 부부·모델 지망생 등 수십명 채팅 앱서 만나 마약 후 집단 성관계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나 마약을 투약하고 집단 성관계를 벌이는 이른바 '마약파티'를 벌인 부부와 모델 지망생 등이 포함된 남녀 수십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 릭 케이스 사, 한인회와 손잡고 잡 페어 열 것
지난 5일(화), 둘루스 소재 릭 케이스 사에서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오영록)를 방문했다. 현대, 기아차를 판매하는 릭 케이스 사 케빈 콥 애틀랜타 디렉터는 늘어나는 한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한인을 채용할 … 허커비 "지금은 기독교 신앙을 범죄로 여기는 시대"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전 아칸소주지사가 "기독교 신앙이 범죄처럼 여겨지고 있다"며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텍사스에서 열린 '전미 히스패닉 기독교 지도자 컨퍼런스'에 참석한 허커… 네팔 한인 선교사들, 1주일 동안 6만 달러 상당의 구호물품 전달
네팔 한인 선교사들로 구성된 네팔재난대책본부가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네팔 현지인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5일 지진 발생 3일만인 27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네팔재난대책본부(어준경 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