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니세프 “北, 45.5% 영양 부족… 최빈국 소말리아와 비슷”
북한 주민의 46%가 영양 부족에 시달린다는 유엔의 최근 조사 결과가 나왔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이 12일 발표한 '2023 세계 식량 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2020~2022년 북한 주민의 약 1,180만 명 즉, 총 인구의 45.5%가 영… 이라크 신자들 ‘교회 재산 보호 법령’ 폐지 우려
이라크 대통령이 루이스 라파엘 사코 추기경을 칼데아 교회의 수장으로 인정하고, 현지 기독교인과 교회의 자산을 보호해 온 법령을 폐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지난 3일 이라크 쿠르드계 방송인 루다우 영문… 우크라, 수도원 폐쇄 앞두고 정교회-정부 갈등 심화
우크라이나의 한 수도원에서 정교회 신자들과 정부 관계자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우크라이나정교회(Ukraine Orthodox Church, 이하 UOC) 신자들로 구성된 수십 명의 시위대는 지난 7월 4일 키이우(키예프) 동굴 수도원 단지에 있… “中 공산당, ‘중국화된 기독교’ 전 세계 수출 계획”
종교 자유 및 인권 잡지인 비터윈터(Bitter Winter)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공산당은 고도로 중앙집권화된 기독교를 전 세계에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보고서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지린성 북동부에… 인도 마니푸르 기독교인 참수 당해…폭력 상황 ‘악화일로’
최근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기독교인 쿠키-조미 부족이 참수당하고, 다른 세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인도 대법원이 치안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요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인도 매체 … 인도 마니푸르주 기독교인 남성, 살해 및 참수당해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몇 달 전 기독교인 부족의 한 남성이 참수당하고 다른 세 명이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대법원이 정부에 현지의 법적 상황을 파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도 현지 매체 퍼스트포스… ‘종교개혁 국가’ 독일, 100명당 1.6명 ‘매일 성경 읽어’
독일 라이프치히 대학교 신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서 독일 인구의 1.6%만이 최소 하루에 한 번 성경을 읽으며, 3.2%만이 매주 성경을 읽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연구팀은 독일 인구의 절반이 기독교 … 글로벌 힐송교회 담임목사 “새로운 비전 공유할 것”
지난 2월, 글로벌 힐송교회의 새 담임으로 부임한 남편 필과 아내 루신다 둘리 목사가 전임 목회자들의 스캔들로 인해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필 둘리 목사는 지난 3일 호주 … “주님 고난에 동참하니 감사” 中 목회자, 당국에 7200만원 벌금형 받아
중국 당국이 샤먼시에서 가장 큰 가정교회의 지도자 부부에게 이전에 부과된 벌금을 두 배로 늘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100년 전통을 가진 쉰스딩 교회의 지도자인 양시보 목사와 그의 부인 왕 … "케냐의 오염된 강 근처 거주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 제공"
나이로비에서 약 20마일 떨어진 고대 도시 아티강 변두리를 따라 빽빽이 들어찬 판자집이 끝없이 줄지어 있는 가운데, 미국 기독교 비영리단체인 버킷 미니스트리(The Bucket Ministry)는 이 곳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선… 英 LGBT 행사 후원 은행, 기독교 단체 계좌 폐쇄
한 기독교 자선단체의 계좌를 폐쇄했던 바클레이즈은행이 2만 파운드(약 3,230만 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6월 29일 시작된 이번 시위는 더코어이슈트러스트(The Core Issues Trust)와 국제치료및상담선택연맹(IFTCC)이 … 파키스탄 무슬림 의원들 “신성모독 혐의에 반테러법 적용해야”
파키스탄 무슬림 국회의원들 사이에 신성모독 혐의에 반테러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해당 법령에 따라 기소된 기독교인들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파키스탄 라나 … 나이지리아 풀라니족, 기독교인 150명 이상 학살…목사 3명 사망
나이지리아 플라토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풀라니족의 공격으로 6월 첫 3주 동안 교회 목회자를 포함한 15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학살당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바킨 라디 군의 가나롭에 위치한 그리스도열방교… 우간다 고등학교에 무장단체 기습…학생 37명 살해‧6명 납치
지난 16일 우간다 서부의 한 사립 고등학교 기숙사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습격해 최소 37명의 학생을 살해하고, 6명을 납치했으며, 피해 학생 중 대부분이 기독교 신자였다고 모닝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사건 당일 테러범… “굶어 죽어야 천국 간다” 케냐 사이비 종교 지도자, 단식 중 사망
수백 명의 추종자들에게 굶어 죽도록 부추긴 혐의로 경찰에 구금된 케냐의 사이비종교 지도자가 10일간의 단식 투쟁 끝에 사망했다. CNN에 따르면, 자미 야미나(Jami Yamina) 수석 검사는 "자칭 폴 맥켄지(Paul Mackenzie) 목사와 2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