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사태와 북한 그리스도인… ‘실화 소설’ 두 편
여름엔 소설이다. 최근 출간돼 '실화의 힘'을 보여 주는 기독 소설 두 권을 비롯해, 기독교 관련 문학 작품들을 소개한다. 종말은 ‘폐기’ 아닌 ‘회복’… 그리고 완성될 하나님나라
한국 사회 속에서 한국 기독교에 대한 보편적 인식은 아마도 '예수 천당(혹은 천국) 불신 지옥'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한국 기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의식이 강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생활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어 … 종말은 ‘폐기’ 아닌 ‘회복’… 그리고 완성될 하나님나라
한국 사회 속에서 한국 기독교에 대한 보편적 인식은 아마도 '예수 천당(혹은 천국) 불신 지옥'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한국 기독교는 사후세계에 대한 의식이 강합니다.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생활의 목적이 무엇이냐고 물어… 40대 하용조 목사의 삶과 신앙, 그리고 요한일서
故 하용조 목사 별세 4주기(8월 2일)를 맞아, 그가 생전에 세운 두란노서원에서 두 권의 책이 출간됐다. 두 책의 특징은 하 목사의 온누리교회 개척 초기인 40대에 썼던 글과 설교라는 점이다. “주여, 목회자인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치소서”
제목이 심상치 않다. 「Toughest people to love」. 책의 제목은 '사랑에 강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여러 방면의 지도자, 특히 목회자를 포함한 교회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무엇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교회 밖으로 내몰았나
미국 기독교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바나그룹’은 신앙과 문화의 접점에 초점을 둔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 기독교의 현재’에 대해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바나그룹을 … 무엇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교회 밖으로 내몰았나
미국 기독교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바나그룹'은 신앙과 문화의 접점에 초점을 둔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다양한 설문조사를 통해 '(미국) 기독교의 현재'에 대해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바나그룹을 설립한 … 애틀랜타맨즈앙상블 정기연주회 8월 15~16일
애틀랜타맨즈앙상블(단장 이봉협, 이하 AME) 정기연주회가 내달 15일(토) 오후 7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와 16일(주일) 오후 6시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에서 열린다.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시대에 대한 '부끄러움'
민수기 4장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사람들, 즉 레위인의 직분과 자격 요건을 기록하는데, 47절에는 연령대가 규정돼 있다. '삼십 세부터 오십 세까지'.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다 기적입니다”
예수비전교회 안희환 목사가 신간 '기적입니다. 다 기적입니다'를 펴냈다. [리뷰] 실수도 좌절도 하지만, 지지 않았던 영웅
1965년 3월, 미국에서 흑인 참정권을 요구하는 600여 명의 시위대가 셀마를 출발, 앨라배마 주도인 몽고메리까지 86km 평화행진에 나섰다.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도한 셀마-몽고메리 행진은 전국적인 흑인 시위로 … "어떤 고난도 쓰러뜨릴 수 없는 용기와 희망 심으려..."
"요즘 세상을 보면 '에덴의 동쪽'처럼 얼마나 서로 물고 뜯으며 상처를 주는지, 미움과 증오의 가시덤불로 가득하다. 절망과 탄식, 분노와 반목의 폐허 위에 사랑과 화목의 꽃씨를 뿌리면 얼마나 좋겠는가." [리뷰] ‘인사이드 아웃’, ‘슬픔’이 만들어낸 영롱한 행복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최악의 위로는 무엇일까? 아마도 '괜찮아', '잘될 거야'라는 식의, 섣부른 긍정적 위로일 것이다. 환태평양 영화제에서 기독 영화 만나자
기독 문화 페스티벌 ‘제7회 환태평양 영화제’가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린다. 환태평양 영화제(Pan Pacific Film Festival)는 지난 2007년부터 미디어, 특히 영화를 통해 복음과 사랑을 전하고… ‘하늘의 신부’로 떠난 딸에게, 이어령의 ‘굿나잇 키스’
"딸을 잃었다. 처음에는 나에게만 닥쳐온 비극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겪는다. 한 해가 가고 두 해가 가고 딸의 3주기를 맞으면서 여유가 생긴 것일까. 나와 똑같은 슬픔과 고통을 쫓고 있는 사람들에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