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폭동으로 기독교인 1천명 난민 전락…사탕 수수밭서 잠 청해
파키스탄 펀자브 주에서 일어난 무슬림 폭동으로 1천 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집을 잃고,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교황청 산하 재단 ‘고통받는교회돕기’는 파이살라바드 지역인 자라왈… 美 정부, 자국민에 대한 北 여행금지 1년 연장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를 1년 재연장했다. 미 국무부는 22일 별도의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할 수 없도록 한 조치를 내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연방관보를 통해 알렸다. 국무… “우크라이나정교회, 그레고리 달력으로 전환해야”
우크라이나정교회 소속 애보트 욥 올샨스키(Abbott Job Olshansky)는 최근 50명의 교구민들을 만나 왜 공동체가 9월 1일에 그레고리력 전례력으로 전환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랜 역사를 형성해 온 러시아의 … 유엔 “러-우 전쟁 후 민간인 사망자 1만 명 육박”
지난해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민간인 사망자가 1만 명에 육박한다는 유엔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최근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2… 이스라엘 내무부, 복음주의 단체들에 비자 발급 중단
이스라엘 내무부가 최근 예루살렘에 있는 '국제 기독교 대사관'(International Christian Embassy in Jerusalem, ICEJ) 등 저명한 복음주의·시온주의 단체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 ‘수백 명 집단 아사 ’ 사이비 교회 허가 취소
케냐 정부가 400명 이상의 추종자들을 굶어 죽도록 부추긴 혐의로 기소된 사이비 교주의 교회 등 5개의 교회를 금지했다. 소시에티에스 레지스트라르(Societies Registrar)는 18일 "자칭 목사인 폴 은뎅게 맥켄지(Paul Nthenge Mackenzie)가… 파키스탄 펀자브주서 무슬림 폭동…21개 교회 및 기독교인 주택 파괴
파키스탄 펀자브주에서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이 모독을 당했다며 폭도들이 최소 21개 교회를 공격하고 수십 채의 주택들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폭동을 일으킨 100명 이상의… 캐나다 생물학적 男 선수, 女 경기서 전국 신기록으로 1위
생물학적 남성 트랜스젠더 운동 선수가 최근 캐나다 여성 챔피언십 대회에서 전국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법에 의하면, 생물학적인 남성도 자신이 여자라고 믿으면 여자가 될 수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아프간 탈레반 집권 2년째∙∙∙ 위기 아동들 기억해 달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이 집권한 지 2년째를 맞아,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대응을 촉구했다. 아프가니스탄 월드비전 아순타 찰스 회장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아프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은 … 통일부 장관 “한국행 희망하는 탈북민 전원 수용할 것”
한국 정부가 중국 내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2천여 명의 탈북민에 대한 강제 북송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중국을 비롯한 제3국 탈북민의 한국 입국과 정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16일 최… “재중 탈북민, 아시안게임 후 북송 예상… 골든타임 한 달”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전후로 중국에 체포·구금된 탈북민이 2천 6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 정부를 향해 이들에 대한 강제 북송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통일준비국민포럼과 한반…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中 탈북민 강제북송, 우선 과제”
코로나19를 전후로 2천 명 이상의 탈북민이 중국에 억류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들이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직후 강제 북송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파키스탄 의회, 신성모독 처벌 강화법 통과…기독교계 우려
파키스탄 의회에서 신성모독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두 개의 법안이 통과되어 기독교와 시민사회 단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달 파키스탄 상원은 2023년 ‘형법 개정안’과 ‘국가 소수자위원회 법안’을 통과시켰다. … 기적같이 산불 비껴간 하와이 하베스트교회 “하나님의 은혜”
미국 캘리포니아의 대형 교회인 ‘하베스트 크리스천 펠로십’(그렉 로리 담임목사)의 캠퍼스인 하와이주 마우이섬의 한 교회가 산불의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산불은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 美 학생 1만1천여명 하나님 향한 열정 불태운 예배 드려
하이랜드 대학 총장이자 하이랜드 교회 부목사인 마크 페투스는 CP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모션은 한 세대가 에베소서 2장 10절(‘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