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총격에서 살아난 소녀 "우리에게 책과 펜을 달라"
파키스탄 소녀들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해 달라는 글을 영국 BBC 블로그에 올렸다가 이슬람주의 무장괴한들에게 총격을 받았던 소녀가 12일 미국 유엔 본부에서 연설했다. 당시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생명을 건진 말랄라 유사프… 아시아나 사고사 中 여학생들, ‘여름캠프 참석’은 오보
아시아나 항공기에 탑승했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여학생들이 당초 사우던캘리포니아 크리스천스쿨에서 개최하는 여름캠프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학교측은 “학생들이 참여하고자 했던 프로그램은 교회와 관련… 레바논으로 넘어온 시리아 난민, 100만명 넘어서
시리아 내전을 피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넘어온 난민이 100만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레바논측은 난민을 계속 수용하겠다는 뜻을 표명했고, 유엔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요청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집트 대선 당시, 총으로 기독교인들 투표 막아"
이집트 출신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지난 이집트 대선 당시 무슬림형제단이 기독교인들의 투표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이집트 출신으로 미국 애틀랜타에 '아포스톨로스 교회'를 개척해 3000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 불안한 이집트, 교인들에 대한 정치적 보복 잇달아
이집트에서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슬람주의자들에 의한 콥트교회 박해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쪽의 엘 아리쉬에서 콥트교회 성직자인 미나 아부드 샤르윈이 복면한 남성의 총격을 … 英 "동성결혼은 죄" 설교했다가 체포 및 구금
미국 목회자가 영국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설교했다가 감옥에 7시간 동안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직 경찰인 토니 미아노 목사는 런던 길거리에서 데살로니가 전서 4장에 근거해 성적 부도덕 문제를 설교하고 있었다. … 내전으로 희생된 기독교인들도 순교자에 포함되나?
나이지리아 북동부에 거주하는 오순절교회의 미사(Faye Pama Mysa) 목사는 지난 2013년 5월 중순 이슬람 무장 단체 보코 하람(Boko Haram) 소속으로 의심되는 무장한 남성들에 의해 자택에서 총에 맞아 살해됐다. 나이지리아에서는 이렇… 이집트 무르시 대통령 군부에 의해 퇴진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취임 1년 만에 군부에 의해 퇴진했다. 무르시 대통령은 2011년 무바라크의 독재가 무너진 후 최초의 자유 선거로 당선됐다. 그러나 최근 반정부 시위가 극에 달하고 인명 피해가 늘자 군부는 … 이집트 반정부 시위로 7명 사망 600명 부상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인 6월 30일(현지시각) 수도 카이로 등 이집트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수백만명이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였다. 탈레반, 히말라야 등반객에 총기 난사 10명 숨져
23일 새벽, 무장한 탈레반이 히말라야에 오르던 등반객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외국인 10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5명의 괴한들은 파키스탄 내에 위치한 등반 베이스에 침입해 총을 난사했다. 사건이 알려진 후, … 日심장부 '후지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일본 후지산(富士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 37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됐다. 中 전통 '개고기 축제' 대규모 도살 논란에 휩싸여
중국에서 오랜 전통의 맥을 이어온 '개고기 축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州 홍수로 주민 10만 대피 사태
캐나다 남부 앨버타주(州) 캘거리시(市)에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주민 10만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印 이틀간 내린 폭우로 5백명 넘는 사망자 속출... 부상도 수 천명에 달해
최근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 내린 폭우로 5백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군과 경찰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파키스탄 시아파 겨냥 자살폭탄 테러 발생... 15명 사망
파키스탄 북서부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15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