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수단 반군, 강제 징집 소년병 약 300명 석방
남수단 반군이 강제로 징집했던 소년병 약 300명을 풀어줬다고 미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야우 야우가 이끄는 남수단 반군단체는 소년병 3,000여명을 단계적으로 풀어줄 계획이다. 1차적으로 남수단 동부의 … 리비아 호텔 IS추정 습격, 외국인 5명 사망…"한국인 없어"
정부가 28일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일어난 호텔 습격사건에 한국인 피해자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리비아(트리폴리) 내무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우리국민 피해가 확인된 바 없다고 한다"고 밝혔… 인도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 “종교의 자유 지켜 달라”
인도를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이 인도의 가장 민감한 주제인 '종교의 자유'를 언급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인도를 떠나기 전 뉴델리에서의 마지막 연설에서, 힌두교인들과 … 보코하람 주말 테러로 난민 '5000명' 발생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테러 단체 보코하람이 북부 보르노 주에서 총공세를 벌여 5천여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나이지리아 국립비상대책본부(NEMA)는 26일 발표를 통해 보코하람이 보르노 주 몽구노를 공격해 20여 명을 살해하고 … 러시아정교회 수장, 샤를리 엡도 '기독교 풍자 행태' 비판
러시아정교회 최고 지도자가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기독교를 조롱하는 만평들을 게재해 온 것을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 IS 라디오, 일본 인질 참수 공식 확인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가 25일 IS 산하 라디오 방송에 일본 정부에 주어진 시한이 지나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을 참수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아랍어 라디오 방송사 알바얀은 이날 "일본인 인질 …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 수 21,724명
세계보건기구는 23일 전 세계 에볼라 감염자 수는 21,724명, 사망자 수는 8,64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에라리온의 에볼라 감염자 수는 지난해 7,897명까지 치솟아 라이베리아를 넘어섰다. 그러나 사망자 수는 라이베리아가 3,17… "日에 2억 달러 몸값 요구…IS 자금 압박 보여주는 것"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일본인 인질 2명에 대한 살해 위협과 2억 달러 몸값 요구는 최근 유가 하락으로 암시장에서의 석유 수익이 줄면서 IS가 자신들의 세력 유지에 필사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테…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여성과 아이들 500여명 납치
나아지리아 보코하람 대원들이 최근 500명의 여성과 아이들을 학교에서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들은 나이지리아의 바가(Baga)와 도론바가(Doron Baga)에서 약 2,000명을 학살하기도 했다. 이들에게 잡혀 있다가 탈출에 성공… IS, 동성애자 등 처형 장면 담긴 사진 다량 공개
IS가 최근 처형 장면이 담긴 사진을 다량 공개했다. 이 사진들에는 동성애자, 간음자, 강도들이 처형되는 모습이 담겼다. IS는 또한 배교 혐의자들을 십자가에 매달거나 처형했다. IS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백 사우디, 이슬람 비판 블로거에 태형 1000대 논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슬람을 비판한 블로거에 징역 10년형과 태형 1000대를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국제적인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CNN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의 시민 운동가이자 블로거인 라이프 바다위는 지난 2008… 이슬람국가(IS), 점거지 내 '공포 정치' 극에 달해
이슬람국가(IS)의 점거 지역 내 공포 정치가 극에 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9일 보도했다. IS는 지난 주 가장 최근에 이뤄진 처형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들 사진들 속에는 동성애, 간통, 절도 등을 저지른 혐의로 17명을 잔… IS, 소년 대원의 '포로 처형' 영상 공개
이라크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3일 어린 소년이 포로를 처형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소셜미디어상에서 떠돌고 있는 이 영상은 IS 대원으로 보이는 한 소년이 손을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는 두 포로를 총… 파리 유대인 테러범, 이슬람국가(IS)에 '충성' 맹세
9일(이하 현지시간) 파리의 유대인 상점을 공격해 인질극을 벌인 테러범 가운데 한 명이 이라크·시리아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 파키스탄 기독교인 여성, 딸 납치 막으려다 '폭행당해'
파키스탄에서 두 기독교인 여성이 딸을 납치하려는 무슬림 남성에게 저항하다 폭행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