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반 기독교 인권단체인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FFRF) 가 미조리주 네오쇼 시장에게 항의 편지 한통을 보냈다.
FFRF 는 "빅 스프링 공원에 세워져있는 십자가는 미정부가 기독교를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주기에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며, 네오쇼 시에 살고있는 비기독교인 주민들을 배려하지 않고 그들을 아웃사이더처럼 취급하는거나 마찬가지"라며 항의서안을 보낸 것.
그러면서 단체는 공공공원에 세워져 있는 라틴 십자가를 공원에서 제거하거나 원하는 개인소유 땅으로 이전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미조리주의 네오쇼 시의 주민들은 FFRF의 요구에 곧장 시 관계자들에게 FFRF의 터무니 없는 요구에 절대 굴복하지 말아달라는 촉구, 편지, 이메일등을 돌렸다. 그 내용을 보면 "Big Spring 공원에 세워져 있는 십자가는 1930년부터 아무런 문제 없이, 지금까지 어떤 시민들의 불평도 없이 잘 있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수 많은 시민들로부터 "십자가를 지켜야 한다"는 독려와 응원의 글을 받은 네오쇼 시장은 시민의 의견에 동의해서 십자가를 제거하지 않기로 최종결정했다.
[출처:tv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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