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복음주의 지도자들과 약 10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함께하는 대형 콘퍼런스 '투게더 2016'이 오는 7월 16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콘퍼런스의 창립자 닉 홀(Nick Hall) 목사는 예수의 문화를 일깨우고 교회를 선교동력화하기 위한 기도 및 전도 운동인 PULSE를 맡고 있다.
행사 당일 참석자들은 워싱턴D.C. 내셔널몰(National Mall)에 모여, 미국의 변화를 놓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한다. 콘퍼런스에는 닉 홀 뿐 아니라 유명 연설가와 찬양사역자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도 영상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대학 교목이기도 한 닉 홀은, 미국의 진정한 부흥을 소망하며 모든 교단의 목회자들과 지도자들이 하나될 수 있는 100만 명 규모 무료 집회 개념을 이끌어냈다.
닉홀 목사는 "찬양과 기도 콘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교단 출신의 유명 목회자들, 찬양사역자들, 복음주의 지도자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하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국적으로 1천 교회가 이미 참가 신청을 했고, 행사 전후로 일주일 간 워싱턴D.C의 반경 100km 내에서 8,000번의 봉사 기회가 있다.
현재 확정된 참석자(단체)들은 힐송 유나이티드, 카리 조브, 프랜시스 챈, 레크래, 닉 홀, 패션, 크라우더, 커크 프랭클린, 라비 재커라이어스, 제레미 캠프, 앤디 미네오, 마이클 W. 스미스, 로렌 데이글, 크리스틴 케인, 마크 배터슨, 매튜 웨스트, 조 색스톤, 마이크 켈시, 캐스팅 크라운스, 존 K. 젠킨스 경, 조시 맥도웰, 로렐 벙커, 루이스 팔라우, 사무엘 로드리게스, 로니 플로이드, 요크 무어 등이다.
투게더 2016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reset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