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 목사 안수식이 시카고에서 거행됐다.
ECA 목사 안수식이 시카고에서 거행됐다.

지난 12월 3~4일 이틀 동안 ECA(Evangelical Church Alliance)의 올해 마지막 군목 및 일반 목사 안수 최종 인터뷰와 안수식이 시카고 지역 리버밸리크리스천펠로십교회에서 있었다.

미군 군목 장교 임관 후보생 또는 한인교회 목회자로 지원한 60여 명 후보자는 신학 교육과 사역증명 자료,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와 멘토들의 추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쳤다. 15명이 이를 통과했고 목사고시와 심층인터뷰를 했다. 그 결과 얼바인온누리교회 엄영기 목사, ANC온누리교회 빌리 노 목사 등 14명이 최종 합격하여 목사 안수를 받았고 한 명은 강도사 자격을 부여받았다.

ECA 소속 목사는 매년 사역보고서를 제출하고 지정된 노회비를 지불해야만 목사 자격이 유지된다. 사정상 목회를 하지 않으면 목사안수증을 반드시 본부에 반납해야 한다. ECA는 미국 여러 교단 중 2번째로 군목을 많이 배출한 초교파 단체다. 미군 군목 장교나 병원 원목 등 기관 사역을 위해 공부하거나 초교파 신학교 또는 교단이 없는 교회에 소속되어 안수를 고민하는 분들의 문의를 환영하고 있다.

전화) 310-502-9999(한인 코디네이터 케니 김 목사), www.ecainternational.org

ECA 목사 안수식이 시카고에서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