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 총연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는 지난 7일 밴쿠버 레드라이언 호텔에서 긴급 임원 이사회를 열고, 동해 병기안 및 위안부 기림비 세우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박서경 회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이 조국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또 일본의 잘못된 행동들을 고치기 위해 많은 기울여야 한다"며 동해 병기안과 기림비 세우기에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제 9대 서북미연합회 사업계획 안건은 아래와 같다.

1, 동해 병기안 서북미 5개주에서 통과 시키기  2, 서북미에 위안부 기림비 세우기  3, 맥아더 장군 동상(오레곤주 윌슨빌시) 세우기 돕기  4, 시애틀에 있는 공원에 한국공원 조성 하기 5, 각 한인회 행사에 임원 및 이사 참석하기 6, 연합회비 재조정 7, 연합회 책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