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여 년간 시애틀 지역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이민자들의 지역 보건 의료서비스를 담당해온 ICHS(International Community Health Services)가 오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번째, 세번째 수요일 오전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에드몬드 부한마켓에 부스를 설치하고 의료서비스에 관한 상담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한인들은 그동안 궁금해왔던 오바마 케어, 메디케이드(애플헬스), 무료암검사 프로그램, 보험이 없는 사람들의 클리닉 이용방법, 치과진료 등에 관한 다양한 안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시간에 이용이 불가능한 이들은 ICHS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교회나 기관 단체에서 장소를 개방하면 ICHS가 찾아가 무료로 의료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ICHS는 벨뷰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데 이서 올해 안에 쇼어라인에도 새 건물을 짓고 대규모 종합 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 한인들을 비롯해 아시안 이민자들이 더 많은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문의 영어 425-373-3000, 한국어 206-788-3686 김지원 한인커뮤니티 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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