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애국칼럼 및 기고문을 통해 자유 통일 운동에 앞장서 왔던 정창인 박사가 지난 1월27일(월) 오후 3시 (한국시간) 경기도 분당에 소재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유족으로는 김수영 여사(워싱턴부동산경영인협회 부회장)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아들 정훈씨(코넬대 석사과정 졸업)가 있다.

정창인 박사는 대입 검정고시로 1969년 육사 29기생으로 입학해 육사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졸업,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 졸업,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 정책대학원 졸업, 영국 뉴캐슬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6년 육군 사관학교 경제학교 교수 재임 후 중령예편했다. 

정 박사는 그 후 남북 자유통일을 위해 왕성한 사회 활동을하다 2009년 시애틀로 이주해 활동을 이어갔다.

 '자유통일운동'의 선각자였던 그는 2007년부터 '자유통일포럼'을 만들어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비롯한 '종북세력 척결', '대한민국의 국가정상화'를 촉구하는 글들을 게재해왔다.  정창인 박사는 변칙이 횡횡하는 한국사회를 향해 정도를 강조하며, 다음 세대에 통일 한국을 전수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왔다. 

故 정창인 박사 약력

육군사관학교 경제학과 교수 1977년 3월 1일 ~ 1996년 1월 31일
뉴캐슬 대학교 (영국) 1998년 졸업 · Ph.D. · 정치철학
하버드 케네디 스쿨 1987년 졸업 · MPA · 행정학
한국과학기술원(KAIST) 1983년 졸업 · MS · 운용 과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SNU Business School) 1975년 졸업 · 경영학
육군사관학교(KOREA MILITARY ACADEMY) 1973년 졸업 · 과학 
대입검정고시 1967년 졸업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