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스미스 목사
갈보리채플의 선구자이자 미국 부흥운동의 주역이었던 척 스미스 목사가 폐암 투병 중 소천했다.

갈보리채플의 척 스미스 목사가 86세의 일기로 소천한 이후, 교계 지도자들이 애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들은 스미스 목사를 "미국의 전 세대와 탁월한 기독교 리더들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빌리그래함복음주의협회의 프랭클린 그래함 대표는 "육체의 죽음이 그를 하나님 앞의 영원함으로 인도했다. 그가 이 땅에서 행한 사역들은 1960년대 이후 많은 세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추모했다. 또 "스미스 목사는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성경 전권을, 구절별로 가르쳤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고 그 말씀으로 산 사람"이라 칭했다.

새들백교회의 목적이이끄는훈련 담당사역자인 데이브 홀든은 "그는 베이비 부머 세대를 사랑한 미국의 영웅이며 구도자들의 친구였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방법을 안 사람"이라고 했다.

몬타나 주 프레시라이프교회의 리바이 루스코 목사는 "그의 리더십과 갈보리채플은 전세계에 꽃피었다"고 칭송하며 "신실한 그는 쉬지 않고 성경을 주해했고 사람들을 은혜로 인도했다. 그는 나의 영웅이다"라고 말했다.

저술가이자 변증학자인 리 스트로벨은 "그는 온 세상에 복음의 불을 붙였다. 이루셀 수 없는 사람들이 그의 전도 열정에 감명받았다"고 전했다.

포커스온더패밀리의 짐 데일리 대표는 자신이 청년 시절 출석했던 갈보리채플을 회상하며 "스미스 목사는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 했다. 우리 모두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며 언젠가 그를 다시 만나게 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