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스탠리 목사. ⓒ인터치 미니스트리
찰스 스탠리 목사. ⓒ인터치 미니스트리

미국 애틀랜타 제일침례교회의 찰스 스탠리(Charles Stanley·81) 목사가 신간 ‘이모션’을 통해 ‘거절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을 전했다.

‘인터치 사역(In Touch Ministry)’을 이끌고 있는 그는 저서 ‘Emotions: Confront the Lies. Conquer with Truth’에서 “난 여러분이 불안으로부터 완전히 자유함을 발견하길 원한다”면서 다윗 왕과 바울 사도, 예수 그리스도의 예를 들어 “모든 이들이 삶 속에서 표면적으로 불가항력적으로 보이는 깊은 감정과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탠리 목사는 지난 “책을 통해서 가장 심각한 부정적 감정들도 극복 가능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는 스스로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40년 전 조지아에 대형교회 목사로 사역을 시작한 그는 “사역이 실패로 끝나고 심각하게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죽을 것 같았다”고 고백하면서 “전 사역을 통해 이 같은 문제들과 씨름을 했으나, 이러한 두려움과 맞서고 하나님께 맡겼을 때 마침내 자유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스탠리 목사는 “여러분이 감정이 어떠하든지, 해방과 승리, 평화, 기쁨이 있을 것이다. 이를 선택한다면, 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믿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이 그분의 사랑과 평화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사단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심을 믿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