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한반도를 향한 하나님의 거대한 계획과 그 해답을 쥐고 있는 북한교회의 충격적인 비밀, 남한교회가 잊고 있었던 비전과 사명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 <아유레디?>의 추천 영상에 등장해 화제다.
선예는 올해 초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만난 선교사와 결혼 후 함께 선교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심,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아이돌의 삶에서 선교사의 삶으로 전향한 선예는 <아유레디?> 추천 영상에서 "기독교인은 물론이거니와 특히나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 통일에 대해 큰 감흥이 없는 청년들이 <아유레디?>를 더 많이 보았으면 좋겠다"며 강력 추천했다.
선예는 영화 속에서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명장면으로 주저없이 북한의 '지하교회' 장면을 꼽았으며, "큰 소리로만 부르짖는 기도가 아닌, 마음으로 부르짖는 그런 절실한 기도가 정말 마음 속 깊이 와닿았다"고 뭉클했던 심정을 밝혔다.
그녀는 끝으로 "이 영화는 단순히 즐거움이나 재미로 보고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영화를 통해서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지, 마음에 어떤 결정을 하게 됐는지가 정말 중요한 영화"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기독교인들이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비전과 기독교인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일깨우며, 이 땅을 위해 하나님이 예비하신 거대한 계획을 전하고 있는 영화 <아유레디?>는 오는 9월 26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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