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회장 서용환)는 오는 7월 20일(토) 오후 6시 코엠 TV 공개홀에서 시페어 퍼레이드 행사를 위한 모금의 밤을 개최한다.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는 시애틀 한인회가 연중 준비하는 가장 큰 행사로, 미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체, 한국 ,일본 ,중국 등 다민족 팀 등 150여 개 팀이 행진할 예정이다. 시애틀 시페어는 퍼레이드는 도로 관중 30만, TV 시청자 70만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다.
서용환 회장은 "시페어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차세대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계승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미 주류사회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한국인의 단결력을 소개하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시페어 후원의 밤에는 한국 신명 풍물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개인 30 달러, 노인 20달러, 8인 이상 단체는 300달러다.
한편 시애틀한인회 퍼레이드팀은 오는 27일,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해 시애틀센터에서 출발, 다운타운을 통과하며 어가 행렬,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미 주류 사회에 선보이게 된다.
문의 : 시애틀 한인회 206-734-4080, 시페어후원의밤 준비위원장 방석문: 206-778-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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