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국 런던 시내 한복판에서 무슬림 2명이 현역 군인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의 목을 베어 살해하는 끔찍한 테러가 발생했다. 

이들은 칼로 피해자의 머리를 자른 후 경찰의 총에 맞고 검거됐으며 현재 병원으로 후송됐다. 피해자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테러범들은 시민들을 향해 "알라는 위대하다. 우린 너희들이 우리를 향한 공격을 멈추기까지 절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외쳤다.

또 "우리가 이 남성을 죽인 이유는, 매일 무슬림들이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도 했다.

이 테러에 대해 캐머론 총리는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