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더엘의 대표이자 방송인인 이미나가 신생아 돕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이미나 대표는 '함께하는 사랑밭'이 주관하는 미혼모·저소득 가정·제3세계 아기들을 돕는 '신생아 돕기 프로젝트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배냇저고리 켐페인은 대중에게 친숙한 스타들과 각계각층 유명인사 등이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인 이 대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스물여덟번째 배냇천사가 되어 정성껏 배냇저고리를 만들었다"며 "가난하다는 이유로 축복받지 못한 신생아들을 생각하니 두 아이를 둔 엄마로서  마음이 아프다.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더 많이 알려지고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서 이미나 대표는 배냇저고리 캠페인이 시작된 2010년부터 '함께하는 사랑밭'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에서는 '1004 배냇저고리 캠페인'의 메인 MC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배냇저고리 캠페인 알리기에 힘써왔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각종 나눔행사와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나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미나 대표는 현재 스파 '스파더엘' 대표로 있으며, CBS 특강쇼 '세상을 이기는 지혜 솔로몬' MC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이미나 대표가 운영하는 스파더엘에서도 신생아 돕기 프로젝트에 참여, 신생아 돕기 운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냇저고리 캠페인 참여는 '함께하는 사랑밭' 배냇저고리 홈페이지(http://benet.withgo.or.kr)에서 신청하거나 기획홍보팀(070-4477-3804~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