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의 인근 외곽에 위치한 한 건물의 물탱크 안에서 현지에 거주해 온 한인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물탱크가 있는 건물의 관리인이 물탱크 주변에서 나는 악취의 원인을 찾아 물탱크를 열자 그 안에서 김 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현지 경찰은 이 지역 내에 위치한 CCTV를 분석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