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사올라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1일(현지시간) 수도 마닐라 북부 말라본시에 홍수가 밀어닥치자 주민들이 허리까지 차는 물을 뚫고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