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독일 뒤스부르크 테크노음악축제 압사사고 2주기를 하루 앞둔 23일(현지시간) 추모객들이 당시 사고 현장에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촛불을 피워 놓고 있다. 2010년 7월 24일 뒤스부르크에서 테크노음악축제 '러브 퍼레이드' 열리자 수천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개최장소에 진입하려다 압사사고가 발생, 21명이나 사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