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가뭄으로 거북등처럼 갈라진 인도 잠무 외곽의 논 바닥을 한 농부가 걸어가고 있다. 인도는 우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비가 제대로 오지 않아 농업에 의지하는 많은 국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 지금까지 강수량은 예년의 평균치보다 최소 22%는 부족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