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A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서단에 위치한 아체주 해상에서 11일 규모 8.6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규모 8.1의 여진이 발생해 2차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여진의 진앙은 반다아체에서 남서쪽으로 615㎞ 떨어진 곳의 해저 16.4㎞ 지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