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병원에 입원해 복강경 검사를 받는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26일(현지시간)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만델라의 자택 주변에 건강기원과 생일축하 등의 뜻을 담은 글귀를 페인트로 장식한 조약돌들이 잔뜩 놓여있다. 남아공 정부는 올해 93세의 그가 복부 통증을 호소해와 진찰했으나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회복이 잘 돼가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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