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독일 뒤스부르크에서 8일(현지시간) 한 농부가 150여마리의 거위 무리를 야외 초지로 이동시키기 위해 도로를 지나게 하는 동안 교통이 잠시 마비됐다. 이 거위들은 야외 초지에서 낮동안 신선한 풀을 즐기고 밤에는 다시 우리로 돌아간다. 지난 5월 부화한 이 거위들은 올 크리스마스 만찬용 요리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