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러시아 총선이 치러진 4일(현지시간)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가 모스크바의 한 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이날 출구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주도하는 집권 통합러시아당은 1위는 차지하겠지만 과반득표가 위협받을 정도로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