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더 애리조나 리퍼블릭=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대선 유력주자 허먼 케인이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8일(현지시간) 자신을 향한 성희롱 주장은 날조된 것이라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회견장 밖에서 한 여성이 "허먼은 얼마나 더 많은 여자들을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려는가?"라는 글을 들고 1인시위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