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식품점을 운영하던 한인 여성 하모(64)씨가 3일 자신의 업소 주차장에서 3명의 흑인 무장강도에게 총격을 당했다. 총에 맞은 하씨는 긴급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하씨와 그의 남편(67세)가 운영하는 업소에 잠입해 강도행각을 벌이다 하씨가 이들의 요구를 거절하자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숨진 하씨는 남편과 함께 지난 1988년 도미해 1990년부터 식품점을 운영해 왔으며 슬하에 두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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