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시인협회가 오는 7월 18일(토)에 열리는 여름문학축제(가든 스위트 호텔)에서 2026년도 재미 신인문학상 7인에 대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재미 신인문학상 수상자는
 최우수상: 엄규응 (로스앤젤레스), 「거미줄」 외 9 편
 우수상: 서천숙(시애틀) 「동네 파크 운동장을 돈다」 외 6 편, 한원희 (다우니), 「페이퍼 클립 외 」 외 6편
 장려상: 김흥식(세리토스)「잃어버린 기억 」외 6편, 김찬호(라미라다) 「물방울 」외 6편
 가작: 송종록(플러톤)「자카란타 꽃」외 6편, 이흥록(위티어) 「우리집 아랫목」외 9편 등이다.

주최 측의 심사평에 따르면 「거미줄」은 "거미가 허공에 집을 짓는 모습을 통해 삶의 의미를 형상화했다"고 평가받았으며, 「감꽃」은 "짧은 분량 속 절제된 시선과 응축된 언어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천숙 시인의 「동네 파크 운동장을 돈다」 외 6편, 한원희 시인의 「페이퍼 클립」 외 6편이 선정됐다. 특히 한원희 시인의 작품은 "작고 사소한 사물인 페이퍼 클립을 통해 이삿짐 정리 과정 속 이별과 상실의 정서를 섬세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