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 이하 시니어센터)가 2025 세 번째 학기(7~9월) 커뮤니티 봉사 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
접수는 반드시 본인이 사전 접수해야 하며, 각 과목별 선착순 마감하며 18 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새 학기 접수는 6월 25일(수)부터 3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니어센터 1층 정문서 받는다.
신청번호표는 접수 첫 날인 6월 25일 오전 9시 30분 시니어센터 입구서 센터 직원이 직접 배포한다.
새 학기에는 인공지능AI, 칠교교실, 캘리그래피, 영어소설읽기, 댄스기초 등 5 과목이 신설된다. 한인커뮤니티 변호사협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주관으로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진행하는 <법률상담>, 매주 수요일1 대 1 <소셜워커상담>, 발달장애인을 위한 <나눔교실>,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주관 <시니어수다방>, 중-고교 청소년을 위한 오픈뱅크가 진행하는<똑똑한금융>, 매월 첫 번째 화요일마다 어르신들 머리를 무료로 깎아 드리는 <헤어커트>는 이번학기에도 계속된다.
이번 학기에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에 나선 교수들의 헌신으로 총 49 개 과목이 앞으로 석 달 동안 알차게 펼쳐진다. 특히, 영어소설읽기, 영어회화기초, 생활영어, 영어스피킹, 영어신문읽기, 스크린영어, 시민권영어 등 영어만 7 과목이, 시니어댄스, 라라댄스, 한국무용, 라틴댄스, 실버발레, 댄스기초, 트롯댄스 등 댄스과목도 7 과목이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신영신 이사장은 “교수님들의 헌신적 봉사와 땀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면서 “새 학기엔 어르신들이 원하는 것을 다양하게 준비해 기회를 드림으로써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치매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나타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213-387- 773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