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자 10명 중 7명 이상은 그들의 가정이 교인들에게 좋은 본이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목회자 총 555명을 대상으로 '목회자로서 그들의 가정이 교인들에게 어떻게 비춰진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조사해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인들에게 좋은 본이 되는 것 같다'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으며, '교인들이 우리 가정을 잘 모른다'는 응답은 17%였다. 반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는 8%에 그쳤다.
목데연은 "이는 다수의 목회자 가정이 교인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됨을 보여주며, 교인들과 목회자 가정 사이에 일정한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도 일부 존재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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