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창작가곡제가 남가주음악가협회(회장 오성애)와 뉴욕한인창작음악회가 공동 주최로 5월 3일(토) 오후 5시 세리토스칼리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창작가곡제는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시인들의 시에 한인작곡가들이 곡을 붙여 감성 넘치는 연주자들을 통해 공연되고 있는 창작가곡제는 유튜브에도 업로드되었다.
이날 음악회에서 오성애 회장은 “시와 음악을 사랑하시는 도너들의 따듯한 후원이 있어서 창작 가곡제가 가능했다”고 말하고 “마음과 정성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창작 가곡제에서는 윤일흠 작사, 장민호 작곡의 ‘노인의 꿈’은 바리톤 채홍석이, 석정희 작사, 황현정 작곡의 ‘존재의 이유’는 소프라노 민승연이 부르는 등 모두 11개 창작곡이 선보였다.
한편 이날 참가한 창작 가곡제의 작사가들인 시인들과 독창자들은 시인 석정희, 윤일흠, 수잔리, 이영옥, 전영자, 정정숙, 오성애, 테너 오위영, 바리톤 채홍석, 피아니스트 안정희, 이성애, 작곡가 이호준, 황현정, 소프라노 민승연, 지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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