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목회부 (부장, 박규석 목사)가 주관하는 '2025년 목회부 수양회' 포스터., 사진, 한인교회총회 홈페이지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목회부 (부장, 박규석 목사)가 주관하는 '2025년 목회부 수양회' 포스터., 사진, 한인교회총회 홈페이지

샌프란시스코 뉴라이프 교회 (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 목회부 (부장, 박규석 목사)가 주관하는 '2025년 목회부 수양회'가 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샌프란시스코 뉴라이프 교회 (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목회사역에서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모든 참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는 단순한 강의 형식을 넘어, 목회자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사역의 도전과 문제를 나누며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목회부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규석 목사 (휴스턴 주사랑교회)는 "이번 세미나는 바쁜 사역 현장에서 잠시 벗어나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참여자들은 사역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고 동료 목회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영적 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성과 현실을 아우르는 강연과 소그룹 대화, 그리고 개인적인 묵상의 시간을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고상환 목사가 세미나 주강사로 섬기며, 위성교 목사, 최성광 목사, 손경일 목사가 월요일부터 수요일 저녁 집회 강사로 나선다.

목회부 관계자는 목회자들이 사역 중에 흔히 느끼는 어려움과 도전을 함께 나누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강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 목회자들에게 있어서 이번 목회부 수양회는 행사를 위한 행사가 아니라 현장 사역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회자 영성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세미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