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방송과(사장 이영선 목사)과 재택의료서비스 ‘ibebu(대표 임주성)’가 지난 5월 30일 정식 업무협약을 맺고,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종합의료서비스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 (주)아이베브는, 미주에서 이민자로서 겪는 큰 고충 중 하나인 의료서비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작년 11월 재외 한인들을 위해 비대면 진료 및 상담 서비스를 런칭했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으로 지난 5월부터 본격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미주복음방송 사장 이영선 목사는 “아이베브의 재택의료 서비스가 갖는 편의를 통해 이민성도들 뿐 아니라 많은 한인 이민자 들이 보다 풍성한 의료 혜택을 누리도록 알리는 일을 지원하기 원하고, 무엇보다 아이베브가 갖는 선교적 비전이 확고해 선한 일을 함께 도모하고자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미국은 의료비가 비싼데다, 주치의 리퍼를 받아야 하는 등 시스템이 복잡하고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한인들에겐 병원 가는 일이 여간 부담되는게 아닌데, 아이베브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로 한국 전문의에게 의료 상담을 받아 약까지 처방 받을 수 있으니 이보다 반가운 소식이 없는 셈이다. 무엇보다 아이베브는,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의견검토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허가를 받았으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한상공회의소의 지원을 통해 법률적 검토를 마친 합법적이고 안전한 서비스라는 것이 큰 강점이다.
아이베브는 현재 외래진료, 한방진료, 심리상담 등을 비대면 진료로 진행 중이며 성형/피부, 임플란트 종합검진, 척추관절은 비대면 상담부터 한국 방문 시 대면 병원 진료와 치료까지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한국을 방문해 성형·피부 수술 및 시술, 종합검진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ibebu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본인에 맞는 병원과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한국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진행할 수 있다.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의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ibebu)을 다운받거나 웹(www.ibebu.net)을 통해 회원가입 계정을 만들고 구독까지 완료하면 진료과와 의료진, 진료일시를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선명한 HD화질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월 구독은 20불이고, 연 구독은 99불이지만 미주복음방송과 아이베브가 6~7월 중 함께 진행하는 ‘신규 가입 스페셜 이벤트’ 시에는 연 구독비 (99불->59불) 가 40% 할인되고, 그 구독비에서는 선교사들을 의료 지원하는 ‘나눔선교비 10불’과 GBC 의 방송선교를 후원하는 ‘방송선교비’ 가 자동 적립된다. 여기에 더해 연 구독자에게는20불 아이베브 이용권도 증정된다. 연 구독비 할인은 물론 의료선교와 방송선교에도 동참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의 혜택을 누리는 셈이다.
아이에브의 임혜진 부사장은 “ibebu 서비스는 개발 초기부터 미주 한인들이 합리적 비용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됐다. 무엇보다 환자가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한국 의사들과 모국어로 비대면 영상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발급받아 조제약까지 대한 민국 우체국 EMS를 통해 합법적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남가주 뿐 아니라 미 전역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한인 기독교 방송기관인 미주복음방송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이 서비스를 알리고, 의료혜택은 물론 자동으로 선교에도 동참하는 의미있는 기회를 많은 분들에게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이베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와 함께 구독 가입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1일 목요일 10시,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는 ‘아이베브 공개설명회’ 가 열릴 예정이다. 아이베브 임혜진 부대표가 직접 아이베브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에 답하고 설명회 당일 ‘연 구독’ 으로 1년 멤버쉽 가입을 한 참석자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증정된다.
설명회 참석에 대한 문의는 미주복음방송 (714 -484- 1190) 또는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kgbc.com) 들어가 ‘아이베브’ 웹 배너를 클릭하면 온 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베브(ibebu.net) 에 대한 문의는 (고객 상담: 1-888-722-1254)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