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아 CMF 선교원 온 가족들이 모여 신년 하례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1월 6일(토) 정오 CMF 선교원 회관에서 모임 참석자들은 음악 전문인들로 편성된 음악인들의 특별 연주, 말씀과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모임은 김철민 장로(CMF 선교원 대표)의 사회, 김인철 목사(가나안장로교회)의 대표기도에 이어 특별 찬양 순서가 진행됐다.

엄영민 목사(전 KAPC 총회장)는 여호수아 1장 8절-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엄 목사는 “세계 방방곡곡에서 선교 하시면서 기도로 연락하시면서 지내온 선교사, 목회자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나기를 기원한다. 특별히 오늘 연주한 이들은 세계적인 음악인들로, 좁은 홀에서도 큰 연주를 하게 되어 무척 감동적이다. CMF 선교회가 창립 제25주년을 맞이하여 전 세계에 많은 선교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다. 이제 앞으로 주님과 동행 하면서 힘찬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실 것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특송 순서로 인도 선교사인 최영란 선교사가 등단하여 '은혜'라는 특송을 부르고 강순영 목사(JAMA 원로 대표)가 격려사, 정우성 목사(남가주광염교회)가 축사, 엄영민 목사의 축도로 신념 하례 감사예배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