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10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감리교 은퇴목사 마을(Baker home- Rowland Heights 소재)에서 소망세미나를 개최했다.
30여명의 은퇴목사와 사모가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마지막 때를 어떻게 준비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유언서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작성할지에 대한 유분자 이사장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줄리 박 교육부장은 치매 증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할지, 주위에 치매환자를 대하고 보살피는 마음의 자세와 그들에게 다가가는 방법 등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소망소사이어티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조가 신청서 작성하기에 관심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조가 신청서는 생존에 좋아했던 찬양이나 노래를 신청서에 작성해 놓으면 건강이 안 좋을 때나 장례식에서 연주하는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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