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Photo : 기독일보)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지구촌 곳곳에 재해가 많습니다. 우리를 향한 경고도 됩니다. 우리는 재난 당한 사람들보다 더 의로워서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도 언제나 그날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때가 악함으로 더욱 남은 때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분별하고 위에서 부르신 푯대를 잘 보아야 합니다. 

큰 재난들을 보면서 여러 곳에서 물질과 인력과 장비들로 마음을 모아 돕는 것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성도와 교회는 영적인 각성,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사회적 복음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서로 협력하면서 무너진 이 시대의 그리스도의 믿음, 소망, 사랑을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바르게 섬기고 사역하기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지혜로운 인생의 가장 큰 능력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97.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주님의 몸을 분별할 줄 아는 것과 주님으로 양식을 삼는 믿음과 회개와 사랑과 새로 순종함에 대하여 스스로 살필 것이니, 합당치 않게 참여하면 두렵건데 마시는 것이 정죄함을 자청함이 될 것이다 (고전 11:28-29, 요 6:55-56, 갈 5:6)

98. 기도는 무엇인가?

: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대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것인데, 우리의 죄를 자백하며, 그의 자비를 감사히 인정하면서 해야 한다 (요 14:13-14, 마 16:39, 42, 눅 18:13, 빌 4:6, 마 21:22, 요일 1:9 등)

99.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지도하시려고 어떠한 규칙을 주셨는가?

: 하나님의 말씀 전체가 우리의 기도를 지도하는데 유용하지만 특별한 지도의 규칙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기도의 양식이니 '주기도'라 하는 것이다 (마 6: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