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학으로서 개교126주년을 맞는 한국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 미주총동문회(회장 최병일)가 지난 1일(금) 제16차 정기총회를 서부지역 Candlewood Country Club에서 9월1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탁재동(섬유80)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해 김청배(사사70) 직전 동문회장의 개회사, 안정남(영문67) 동문 목사의 말씀, 탁재동, 성이구(무역84) 동문의 내외빈 소개, 최병일(경제83) 미주총동문회장의 환영사, 더나눔하우스 대표 박성원(섬유75) 이사장의 축사, 장범식 숭실대 총장의 축사, 문태현(법학79) 한국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이후 최병일 회장이 문태현, 이목자(영문61), 송금순(사사70)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한국 문태현 총동문회장이 최병일 회장에게 공로패 전달했다. 이후 모교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전달식, 미주총동문회자녀(철학79유희동동문자녀)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정기총회는 이어진 사업 및 회계보고 후 안정남(영문67) 동문을 미주총동문회 제16대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
한국에서 참석한 문태현 한국총동문회장과 김종성 수석부회장, 성이구 사무총장, 이현준 사무팀장, 곽봉섭 숭산회장 등은 미주동문들과 함께 2박 3일간 LA에서 샌프란시스코 산호세, Pebble Beach, 레드우드 주립공원, 팔레스오브 파인아트 금문교, 솔뱅 등을 관광하며 동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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