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교회, '드림 스쿨'로 휴스턴 한인 2-3세에게 여름 성장의 기회 제공

예배에 집중하는 다음세대

예배에 집중하는 다음세대

미래 세대에게 우수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휴스턴의 교육열을 대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궁인 목사의 리더십이 돋보이는 드림스쿨은 예배, 선행학습, 신앙상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2015년 첫 시작 이래로 휴스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름 학습 프로그램으로  알려지고 있다.

드림스쿨 로고

드림스쿨 로고

드림 스쿨은 전통적인 여름성경학교와 여름 방학 학습 프로그램의 결합으로, 학생들에게 미국 현직 교사들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한글을 비롯하여 음악, 미술, 레크리에이션, 체육 등 다양한 학문을 학년별로 개별 지도한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학생들을 위한 야외활동 및 야외 활동도 진행된다.

드림스쿨의 특징은 현지 교사들의 지도아래 선행학습을 실시하고, 매일 바이블 클래스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드림스쿨은 온라인 등록이 개설되자 마자 곧바로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들의 반응 또한 대단했다. 결국 교회측은 학급과 반을 증설하고 더 많은 교사 인력을 확충하는 노력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새누리 교회의 드림 스쿨이 휴스턴 한인 아동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이민 2-3세들의 비젼적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