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기독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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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예배에서 코스타 본부 총무로 섬기고 있는 유임근목사는 다음세대가 갖춰야 할 영적인 기본 자세는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모두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으로 기도하라는 도전을 던졌다. 이에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도교사와 자원봉사자들까지 강단 앞으로 나와서 기도하는 광경으로 이어졌다. 이에, 유목사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으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며, 그것은 기도로 가능한 것인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텍사스 코스타 2일 차, "기도의 용사로 태세 전환하라"오전 예배에서 코스타 본부 총무로 섬기고 있는 유인근 목사는 다음 세대가 갖춰야 할 영적인 기본자세는 "기도의 용사가 되는 것"이라고 전하면서 모두 하나님 앞에 나와 무릎으로 기도하라는 도전을 던졌다. 이 집회에 참석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도교사와 자원봉사자들까지 강단 앞으로 나와서 기도하는 광경으로 이어졌다.이에, 유 목사는 하나님과 함께하고 싶으면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이며, 그것은 기도로 가능한 것인데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다고도 했다.

 

오전 예배 유임근 목사 photo by 기독일보
오전 예배 유임근 목사 photo by 기독일보

텍사스 코스타 2일 차, "다원화 사회에서 주되심 (Lordship in a pluralistic society)" 세부강의 전개

아침 예배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소그룹 분반으로 강의를 이어갔다. 강사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를 다음 세대들이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는 모습에 오히려 감동이 있는 현장 그 자체였다. 각 분반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강의와 강사에 대한 관심과 기대로 이어졌고 자신이 좋아하는 강사가 들어올 때는 박수로 환호하기도 했다.
특히, 오전 분반 강의에서의  안용준 변호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복장으로 강의 내내 아이들을 웃겼으며, 훈훈한 인생의 역전 스토리로 감동을 줬다. 자신이 13살에 도미하여 많은 어려움 앞에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를 일이라고 전하면서 이것은 자신의 인생을 획기적으로 전환 시킨 기적의 사건이었다고 전하면서 하나님의 만남을 강조하는 시간이었다.

 

소그룹 강의 photo by 기독일보
소그룹 강의 photo by 기독일보

강의 후에도 그는 기성세대들이 다음 세대를 책임져야 하는데 기성 교회가 잘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솔직히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번 코스타를 통해서 그나마 다음 세대가 이렇게 모이는 것을 보고 가능성을 본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코스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으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기도 하는데 이번 코스타에서 이용훈 교수가 그 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청년 코스타 출신으로 이제는 의사가 되어 코스타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을 침술과 의술 등으로 섬기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유스가 요즘 시대에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코스타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과 다음 세대의 신앙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도 곁들었다.

저녁 집회에서는 팝페라 아티스트 김선희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가 공연을 가지며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컨서트를 가졌으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부르는 곡을 김선희 교수가 직접 설명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인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게 했을뿐만 아니라 자신이 겪어온 삶의 아픔과 신앙의 여정속에서 하나님을 다시 만난 간증을 나누며 감동을 더 했다. 

저녁 집회에 뜨거운 호응을 가진 김선희 컨서트 photo by  기독일보
저녁 집회에 뜨거운 호응을 가진 김선희 컨서트 photo by 기독일보

한편, 이번 코스타에서는 사회 각 층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전하고 또 그러한 믿음과 신앙이 다원화 시대에 신앙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되고 있다. 

코스타 현장에서, 편집장 이창한 

 

텍사스 코스타 2일차 photo by 기독일보
텍사스 코스타 2일차 photo by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