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예수사랑교회(담임 오상규목사) 창립1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이 지난 주일(4일) 오후 3시에 본당에서 열렸다.
오상규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으로 10주년을 맞이했다. 또 다른 10년을 출발하면서 주님 보시기에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 말씀과 기도에 더욱 힘쓰는 남가주예수사랑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감사예배는 오상규 목사의 인도로 신광섭목사(성림교회 원로)가 대표기도하고 예수사랑 중창팀의 특별찬양 후에 정장수 목사(올림픽 장로교회 원로)가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창조의 원리는 희생의 원리이다. 짐승도 새끼를 위해서 희생하고 부모도 자식을 위해서 희생한다. 좋은교회는 리더의 희생으로 가능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만드신 법칙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희생의 목적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즉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다. 생명을 낳기 위해 희생하며 말씀과 기도로 교회를 지켜나가는 신실한 일군이 되라”고 권면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오상규 목사의 인도로 서약과 축복기도 후에 김정명 명예장로와 이인순 권사의 임직이 선포됐다. 임직패 수여와 꽃다발 증정식 등 축하 후에 문상면 목사(CRC 한미노회서기.생명샘교회 담임목사)의 권면과 이인규 목사(기독일보 사장)의 축사, 박철현 선교사(말레이시아와, 전용탁선교사(챠드)의 축사 영상, 장상근 전도사(바리톤)의 특송이 이어졌다. 예배는 정장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남가주예수사랑교회는 16113 S. Denker Ave,Gadena Ca90247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배시간은 주일예배 오전 10시,새벽예배 오전 6시(월~금),금요성경탐구 오후 7시 30분에 드리고 있다. 문의는 213)500-228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