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실행위원장으로 섬기는 스마일 목사, 김성호 목사,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계승하는 뜨거운 열정

가정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예배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는 사명을 일찌감치 깨달은 김성호 목사는 '텍사스기쁨의교회'를 개척하면서 (1)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 (2) 성도가 하나 되는 기쁨, 그리고 (3) 이웃을 섬기는 기쁨이 넘치는 공동체로서 비전을 세우고 휴스턴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교회와 가정의 제대로 된 역할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신앙 공동체가 지향해야 함을 목회 현장에서 알리는 것이 그의 사명이다. 그는 성도들이 바른 신앙으로 나아가도록 성도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상담하며 기도하고 있다. 그가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역은 다음 세대가 신앙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가정과 교회가 바로 서야 함을 강조하고 힘을 쏟고 있다.

김 목사는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하는 동안 교회와 가정이 바로 설 수 있는 성경적인 가르침이 무엇일까에 몰두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바쁜 목회 현장에서도 '아버지 학교'와 '가정 상담학' 과목을 강의 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목회 현장은 성도들을 만나고 이해하는 만큼 목회의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힘주어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텍사스 코스타 실행위원장으로 섬기고 있는 김 목사는 텍사스가 코스타를 통해 다음세대가 성장하고 그들이 영적 지도자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면서 자신의 사명과 많은 부분 일치해서 기쁨으로 섬긴다고 했다. 그는 휴스턴의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열정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부모 세대의 신앙이 다음세대로 잘 계승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섬기는 마음이 지역의 모든 교회에 넘쳐나기를 희망하고 기도하고 있다.

김성호 목사는 코스타를 통해 다음 세대가 우리의 좋은 신앙을 계승한다면 세계사에 유례없는 신앙의 역사를 다시 한번 더 쓰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기성세대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고 후세들의 삶에 그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가르칠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는 "결국 기성세대의 노력은 다음 세대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교회에 참석하는 것 이상의 것이며, 그것은 우리의 삶에서 신앙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번 코스타를 진행하면서 달라스, 어스틴, 샌 안토니오 지역을 포함 대부분의 교회와 목회자가 기대 이상으로 관심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성호 목사의 뜨거운 열정과 섬김은 목회 현장뿐만 아니라 코스타 실행위를 이끄는 리더십에서 돋보이고 있다. 텍사스 코스타 실행위원장으로서 매주 텍사스 코스타 실무 회의를 주관하고 있고, 중보 기도팀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현재 텍사스 코스타는 150여 명이 등록하고 있다면서 현대 사회는 기성세대도 그렇지만 젊은 세대들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영적으로 갈급함을 방증하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김성호 목사_코스타 실행위원장
텍사스 코스타 실무자 회의

신앙의 계승이 오직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책임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다. 김성호 목사의 사명적 열정은 다음세대를 기준으로 가정과 지역 사회의 신앙 커뮤니티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