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최근 만삭 화보를 찍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하늬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를 통해 '언니는 프로잖니 JOY와 함께 이하늬 만삭 화보 비하인드 단독 공개!'라는 영상을 게시했다. 이하늬는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9세에 엄마가 된다. 영상 제목에서 언급한 '조이'는 첫째 딸의 태명이다.

이하늬는 "다름 아닌 만삭 화보 촬영 중"이라며 "지금 생각보다 배가 그렇게 크게 나오지 않았지만, 아주 글램하게 찍으려 제가 배를 막 내밀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촬영은 저도 처음"이라고 했다.

이하늬는 "원래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제가 임신을 했을 때 너무 에너지가 좋았다. 생명이 주는 에너지가 너무 벅차고 행복해서 이걸 좀 같이 나누고 싶었다"며 "오늘 아주 멋진 크루들이랑 너무 재밌게 정말 놀 듯이 깔깔 호호 대다보니까 여덟 착장이 벌써 다 재밌게 끝났다. 결과물도 너무 좋다. 재밌게 멋있게 감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는 2021 SBS연기대상에서 "생사화복과 저의 모든 기쁨과 고통과 슬픔을 아시는 하나님, 제가 항상 계획한 것보다 더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며 "좋은 일이 있었는데, 이 상은 나와 평생을 함께 할 내 반쪽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기쁨 함께 나누고 싶다"고 남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