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KFAM - 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14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 개최한 '제3회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약 140여명 참가자와 26개 후원사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나눔'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조성된 후원금 5만6천불은 위탁가정을 돕기위한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한미은행, 유진 김 성형외과, 파리바게뜨, 하이트 진로 아메리카, 농심 아메리카 등이 후원했다.  

캐서린 염 소장은 "후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한인 및 후원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한인들에게 더 가까이 찾아갈 수 있도록 여러가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