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순 전 한미장학재단 회장
(Photo : 기독일보) 김기순 전 한미장학재단 회장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에서는 2022년 2월 3일부터 2022년 2월 24일까지 '제 3회 소망 웰 에이징 어워드 - 아름다운 삶의 여정상'의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총 7명이 어워드 후보자로 접수되었고,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웰에이징 어워드 상의 영예의 주인공은 김기순 전 한미장학재단 회장 및 이사장으로 결정됐다.

김기순 회장은한미 청소년 후원회(KAYF), 한미 연합회(KAC), 청소년회관(KYCC), 한미 장학재단(KASF)의 창설자이자 창립 맴버로 하이테크 엔지니어로 전문가로 자원봉사와 기부로 커뮤니티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선정위원회의 황치훈 위원장은 '후보로 접수된 모든 분들에게 상을 드리고 싶을 만큼 신청하신 모든 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삶을 사셨다. 그러나 수상자는 1명을 선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많이 고심한 끝에 수상자를 결정했다' 라고 선출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제 3회 소망 웰에징 어워드 시상식은 세리토스에 위치한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오는 11일(금) 오전 11시에 열린다. 소망 웰에징 어워드 상은 이민 1세 가운데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이민사회의 롤 모델이 될만한 인물을 발굴해 이민 2세, 3세들에게 귀감이 되고자2017년도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