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안섭 원장이 잠입 취재해 촬영한 동성애자들의 모임 현장 사진 일부. ⓒ레인보우리턴즈 |
"춤추고 노래하다 눈맞으면 즉석 성관계" 폭로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데 앞장서 오고 있는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버젓이 행해지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비윤리적인 모임 실태를 고발했다.
염 원장은 3일 유튜브 채널 레인보우리턴즈에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는 동성애자들의 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염 원장은 "현재 코로나 방역 때문에 유흥업소, 유흥주점 등은 영업이 불가하다. 그런데 동성애자들 커뮤니티에 유흥주점에서 정모라는 형태의 불법적인 모임을 갖는다고 하더라"며 "목숨 걸고 들어가 사진을 찍고 나왔다"고 했다.
그는 "동성애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하루에도 수없이 정모를 하겠다는 광고를 한다"며 "시간과 장소 회비를 올린다. 대부분은 약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이고, 이 돈을 내고 정모에 들어간다"고 했다.
염 원장이 공개한 세 장의 사진에선 약 30여 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실내 공간에 모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성의 복장을 한 남성들의 모습도 다수 있었다.
염 원장은 "여기 모인 사람은 여자는 한 명도 없고 전원 남자다. 여자 옷을 입고 있는 이는 여자 역할을 하는 게이"라며 "아주 요사스럽게 옷을 입고 화장을 하고 있었다. 마스크를 쓴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서로 만지고 신체접촉을 하고 춤추고 음식도 뷔페식으로 차려놨다. 술도 박스로 가져다두고 무한정 공급했다"고 했다.
이어 "놀라운 사실은, 에어컨 옆 공간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문이 있고 작은 방이 있었다. 즉석 성관계를 하는 장소"라며 "술 먹고, 음식 먹고, 춤추고 노래하다 눈이 맞으면 저 공간에서 즉석 성관계를 한다. 마이크 하나로 노래 부르며 누구도 소독하는 사람이 없다. 비말을 통한 코로나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했다.
염 원장은 "인터넷 동성애 커뮤니티에 정모 광고가 하루에만 수십 개 이상이 뜬다"며 "기독교계 전체가 코로나의 온상처럼 매도되는 것 같은 사회적 분위기지만, 게이클럽을 통한 코로나 대확산은 이미 우리가 수 차례 겪었다. 끝까지 파헤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