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과 가정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예전에 2차 대전 때나 중동전쟁 때 또 911 테러와 서프라임 모기지 파동 때 많은 사람들은 자신과 가정을 위해 보험을 가입하곤 했습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심각한 것은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사이즈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보험회사들이 보험가입을 원하는 사람들의 가입 기준을 까다롭게 강화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전통 방식의 텀 라이프의 경우 워낙 보험료가 저렴하고 부담이 적어 많이들 이용하는데 요즘 같을 때는 보험회사 입장에서 위험부담이 커지다 보니 가입 기준을 더 높여놓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상황과 또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는 개인과 가정들은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최소한의 보험상품을 준비해놓는 것이 자신과 가정을 위해 필요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통방식의 텀 라이프는 기간성 보험이라 하여 일정 금액과 일정기간을 정해 보험회사와 개인 또는 직장인들 간에 보험계약을 하는 상품입니다.
기간은 10년, 15년, 20년, 그리고 30년 등으로 나눠지며 보험금액은 가입자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따라 정해집니다. 젊을수록 보험료가 싸기 때문에 월 불입금 $20 미만으로도 얼마든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커버리지가 크지 않을 경우 신체검사 없이 병원기록과 전화 인터뷰로만으로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때 이므로 이러한 가입 기준은 큰 베네핏이기도 합니다)
처음 제목에 언급했던 패밀리 텀 상품은 부부가 가입할 경우 17세 미만 자녀 3명까지는 자동으로 보험을 커버해주는 상품이며 이 상품의 특징은 부부 중 한 배우자가 먼저 죽었을 경우 남은 배우자의 보험 커버가 95세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며 부부가 동시에 사고가 발생했을 시 17세 미만의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매년 생활비와 학비 전액을 지원받는 파격적인 상품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가입할 때 책정되었던 보험금은 당연히 지급되며 위에서 언급한 혜택은 무상으로 가족들에게 주어지는 베네핏과 같은 것입니다. 다만 패밀리 텀은 부부가 다 50세 미만일 때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타 보험이나 은퇴연금, IRA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인 재정상담가 Jun Lee (213)361-7771 / E-mail: joyjoe88@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