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하 사망자 없고, 60대 이하 사망률 전체 8%로 다소 적어
70대 이상 노령층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주의 요망
코로나19 검사자 총 3만 875명 중 94% 음성, 6% 양성 반응
워싱턴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워싱턴주 사망자는 모두 95명으로 이 가운데 80%가 70대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3월 23일, 워싱턴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996명으로 이 가운데 19세 미만이 2%, 20대가 9%, 30대가 14%, 40대가 14%, 50대가 17%, 60대가 16%, 70대가 15%, 80대가 15%로 30대 이상 확진자는 연령에 상관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으나, 사망자의 80% 이상이 70대 이상으로 기저질환이 있거나 노령층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취약한 계층으로 드러났다.
반대로 40대 이하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60대 이하 사망률은 전체의 8%로 다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주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자는 총 3만 875명으로 이 가운데 94%인 28,879명이 음성으로, 6%인 1,99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워싱턴주 보건 관계자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주 재난선포를 승인하고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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