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설] 'WEA 서울선언', 복음주의 회복·실천이 관건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서울총회가 "성경무오의 절대적 권위를 천명하고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 자유주의 신학을 배격하는 입장을 담은 '서울선언'을 발표하고 나흘간의 총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울총회는 11명의 국제… [사설] '종교의 자유' 0% 북한, 100% 될 때까지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북한 인권과 종교 관련 사건·인물 기록 총 14만 6천여 건이 담긴 '2025 북한인권·종교자유백서'를 발간했다. 현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보며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를 애써 외면하는 상황에서 비영리 민간단… [사설] '남북 두 국가', 통일 말고 영구 분단?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남북 '두 국가론'을 다시 주창했다. 또 자신이 주장하는 '평화적 두 국가론'이 "정부 공식 입장으로 확정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의 중심이 됐다. 정 장관이 주장… [사설] 反中 시위 엄단, 反美 시위는 방치?
추석 연휴를 기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전면 시행된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중 정서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반중시위는 엄단하고 반미 시위는 그대로 방치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중 잣대 논란… [사설] 北향한 평화 구걸, 또다시 시작하나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우리 군의 실사격훈련을 멈춰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북한군은 러-우 전쟁에 참전해 실전 전투 경험을 쌓고 있는데 국군에 포 훈련 중단을 요구한 건 우리의 냉엄한 안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 [사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증오 덮었다
미국 유타주의 유타 밸리 대학교에서 연설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보수 청년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이 지난 21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수십만 군중의 애도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커크의 … [사설] 찰리 커크, 그의 죽음이 헛되지 않으려면
미국의 보수 기독교 활동가이자 '터닝포인트 USA' 창립자인 찰리 커크의 갑작스러운 총격 사망 소식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그의 죽음 앞에 보수와 진보를 가리지 않고 깊은 애도를 표하는… [사설] 손현보 목사 구속, 금도를 넘었다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끝내 발부됐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손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지난 8일 부산지법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 끝에 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법 영장… [사설] 北 인권 외면한 대화·교류 누굴 위한 건가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된 통일부 내 탈북민 고용·창업 지원 전담조직이 최근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북·통일 정책 기조가 '남북 대화·교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탈북민 지원을 전담하던 조직마저 … [사설] '건국전쟁2', 감추인 진실 드러내는데 초점
지난해 2월 개봉해 관객 117만 명을 동원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후속작인 '건국전쟁2: 프리덤 파이터'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를 가졌다. 영화를 만든 김덕영 감독은 전편인 '건국전쟁'이 건국 대통령 이승만… [사설] '북한 인권보고서', 비공개가 답 아니다
통일부가 연례적으로 작성해 온 '북한 인권보고서' 발간 중단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정치권과 인권단체들의 반발이 확산하자 올해 보고서를 작성하되 외부에 공개하지 않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하지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지… [사설] 한미 정상회담, 회담 자체가 성과라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첫 한·미 정상회담이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 직전에 SNS에 올린 심각한 표현으로 한때 회담 성사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으나 정작 회담에서 우려할… [사설] 비전향 장기수 6인 북송 요구, 北 억류 선교사 송환 연계해야
최근 정부에 북한 송환을 요구해 온 비전향 장기수 안학섭 씨가 지난 20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가겠다며 파주시 통일대교 진입을 시도하다 군 당국에 의해 제지됐다. 정부는 안 씨의 북송을 성사시키기 위해 인도적 차원의 … [사설] 美 관세협상에 담긴 '광우병' 선동의 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상호 관세가 부과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에 경쟁국들에 비해 크게 불리하지 않은 선에서 타결됐다는 점에서 정부와 대통령실 모두 만족하는 분위기나 전문가들은 최악의 시나리오… [사설] 막말·비하·친북에 둘러싸인 암울한 미래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이 '국민의례'를 파시즘, 나치시즘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 공무원의 인사와 복무를 담당하는 고위공직자가 국민 애국심의 상징과도 같은 '국민의례'를 폄하하고 모독한 언행이 알려지면서 그… 
![[기획보도] 교회 성장의 꽃, 제자교육, 어스틴 한인장로교회](https://kr.christianitydaily.com/data/images/full/143394/image.jpg?w=100&h=56&l=47&t=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