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강태광 칼럼] 하박국의 ‘응답 감수성’
소 선지서 하박국은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박국을 이해하는 데 기도 응답은 중요하다. 탁월한 기도자 하박국은 간절히 기도했기에 하나님 응답에 민감했다. 응답을 잘 듣고, 주신 응답에 … [센트럴 신학단상] 나의 유학 시절에 만난 네 분의 은사
나는 고신대학,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3년간 군목으로 봉사했다. 그런 다음 1981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나의 미국 유학 시절은 전기와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전기는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 Calvin Theological Seminary, Princeton… [이훈구 장로 칼럼] 감동과 감격, 그리고 은혜가 넘친 찬양 콘서트
텍사스 남부의 한 시골 도시에 살고 있는 나에게, 이웃 교회 목사님께서 찬양 콘서트 초청장을 보내주셨다. 내용을 보니 피아노와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찬양 콘서트였다. 누가 콘서트를 여는지 물어보니, 목사님은 “제 딸입니…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감정의 온도를 지켜 마음의 고요를 가꾸십시오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런데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감정이 수시로 변하는 까닭입니다. 하지만 감정은 우리 삶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감정은 우리에게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 [신성욱 교수 칼럼] LA의 절경과 명소들 방문
[1] 새벽 2시쯤 잠들었다가 아침 6시쯤에 깼다. 깨어서 보니 주인 부부는 식당에 가고 없고 집에는 혼자 남았다. 창문을 열고 보니 안개가 자욱했다. 날씨가 좋아져야 아름다운 숲의 전망을 볼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내가 묵… [이주형 칼럼] 창세기 1장 26절의 우리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고란 유일신이 아닌가?
창세기 1장 26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여기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바로 이것이다. "왜 ‘우리’인가? 하나님은 유일한 분이시라 하지 않았는 가짜 뉴스가 만든 허상,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기아 논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조나단 펠드스타인의 기고글인 '이스라엘은 가난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굶기고 있지 않다. 가짜 뉴스의 거짓말에 속지 말라'(No, Israel is not starving poor Gazan children. Don't buy the fake news lies)를 최근 게재… 은혜는 가장 낮은 곳에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데이비드 주콜로토 박사의 기고글인 '우리가 바닥에 낮아 질수록, 우리는 그리스도께 더 가까워진다'(The closer we are to the floor, the closer we are to Christ)를 2일 게재했다. 주콜로토 박사는 전직 목사이자… [이주형 칼럼] 은혜는, 하나님을 알아가는 속삭임에서 시작된다
은혜는 앎에서 시작된다. 은혜는 하나님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만일 은혜가 하나님의 부재 속에서 느껴진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인간 심리에서 기인한 지배의 구조일 수 있다. [이주형 칼럼] “왜 선악과였을까?”
1. 선악과는 왜 있었는가? "사랑은 선택을 필요로 한다" 에덴동산에는 무수한 생명나무가 있었지만, 단 하나의 선악과나무가 존재했습니다. 왜 하나님은 이 나무를 만드셨을까요?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인간… [이주형 칼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신성, 양자 물리학이 증명하는가?
로마서 1장 20절은 선언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은 보이지 않지만, 그 … 디지털 문명,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인류는 지금 디지털 문명이라는 전환의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은행 업무와 쇼핑, 학습과 소통, 심지어 예배까지 가능한 세상. 음성 인식 인공지능은 이제 사람의 말투와 감정까지 모방하며, 수십억 명이 SNS를 … 허무주의의 함정, 무신론은 왜 자기모순에 빠지는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다니엘 베이다 기자(Daniel Vaida)의 기고글인 '무신론자는 결코 일관될 수 없다'(Atheists can never be consistent)를 30일 게재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유발 노아 하라리라는 이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 [송금관 목사 칼럼] 디지털 문명, 성경은 무엇이라 말하는가?
인류는 지금 디지털 문명이라는 전환의 문턱을 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은행 업무와 쇼핑, 학습과 소통, 심지어 예배까지 가능한 세상. 음성 인식 인공지능은 이제 사람의 말투와 감정까지 모방하며, 수십억 명이 SNS를 … [신성욱 교수 칼럼] <'똑부형’이냐 ‘멍부형’이냐?>
[1] 한 프랑스 관광객이 뉴욕에서 매우 특이한 일을 경험했다. 파리 출신 카린 곰보(Karine Gombeau)는 뉴욕에서 유명 이탈리아의 거리를 지나고 있었다. 점심으로 남은 피자를 포장해 호텔로 돌아가는 중, 그녀는 길거리에서 거지처…